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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IP 카메라 등이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IoT 기기라면,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부터 스마트 카·스마트 홈 기기·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등 더 편리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IoT 기술의 편리함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 바로 ‘보안 위협’ 때문이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의 보급이 확대되며 인터넷망에 연결되는 사물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들 기기를 대상으로 하는 해커나 공격자들이 보안 위협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홈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는 사람과 사물 간의 데이터 교환을 기반으로 개인정보(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 영상 정보 등 사생활에 대한 정보가 포함하고 있어 유출시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성이 높다.
만약 스마트 도어락이 해킹된다면 무단 침입이 가능하고, 스마트 디바이스들 역시 해킹돼 개인정보가 유출된다면 2차·3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스마트 홈 침해 사고는 금전적, 물리적, 정신적인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파급력이 매우 크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IoT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IoT 기기의 제조사와 사용자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보안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후략)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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