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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udy/News

워너크라이 이후 모인 CISO들, “더 몰려오는 것들이 있다”

by nroses-taek 2017.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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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GDPR, 그리고 프로파일링
하지만 잘 막았다고 자축할 수만은 없다. ‘다음에 올 것’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보안 업계로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네이버의 이진규 CISO는 “유럽연합의 새로운 개인정보보호 규정인 GDPR”을 꼽았다. 특히 GDPR에 나와 있는 ‘프로파일링’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범죄 수사에서 프로파일링 기법이 자주 언급되는데, 이는 여러 가지 사실들을 통해 범인이나 피해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사이버 보안에서 말하는 프로파일링 역시 한 사용자나 단체, 조직의 온라인 활동을 분석해 당사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말합니다. GDPR에서는 이것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프로파일링을 정의합니다. 한 자연인의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자동화 기술을 동원함으로써 정보를 수집, 분석, 평가하는 걸 말합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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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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