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윈도우 서버 노린 랜섬웨어, 공식 패치됐지만 아직 적용하지 못한 기업 타깃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사이버 감시 및 해킹도구를 훔친 셰도우 브로커스(Shadow Brokers)가 공개했던 윈도우 취약점을 이용해 만들어진 랜섬웨어가 벌써 등장해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
2016년 8월 16일 비영어권 해킹 단체로 보이는 셰도우 브로커스가 NSA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된 이번 사건은, 2016년 1월 12일 셰도우 브로커스가 P2P 사이트 제로넷(ZeroNet)을 통해서 윈도우 시스템을 공격할 수 있는 해킹툴 세트와 익스플로잇을 판매하면서 본격화됐다. 특히, 셰도우 브로커스는 이 제품이 NSA와 관련된 사이버 첩보팀 이퀘이전 그룹에서 훔친 도구와 파일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한 바 있다. 이후 셰도우 브로커스는 판매가 지지부진하자, 4월 경 이 도구들을 무료로 공개해 버렸다.
(후략)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반응형
'[ ★ ]Study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 최악 수준의 ‘컨피커 웜’ 공포, 랜섬웨어로 부활하나 (0) | 2017.04.21 |
---|---|
토렌트 잘못 이용했다가...사생활 감시 가능한 악성코드 감염된다 (0) | 2017.04.20 |
중국에서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해킹해 문자 유출! (0) | 2017.03.11 |
중국 해커조직의 한국 웹사이트 공격 루트 ‘아파치 스트럿츠’ (0) | 2017.03.09 |
방산·군 관계자 이름 포함한 악성파일로 스피어피싱 공격 (0) | 2017.03.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