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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udy/News55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솔루션 선도업체 ‘큐물러스’ 인수 발표 ‘오픈 이더넷’ 전략 통해 하이퍼스케일 네트워킹 분야 선구자로 자리매김 목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오픈소스 기반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최적화 솔루션 기업 ‘큐물러스 네트웍스(Cumulus Network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관련 역량을 확대하고,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과 고성능컴퓨팅(HPC)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속화, 세분화,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로 발전하고 있다. 현대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HPC와 네트워킹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동시에 필요하다. 이에, 엔비.. 2020. 5. 8.
[테크칼럼] 스마트폰 이용한 모바일카드, 출입통제 새로운 방향 제시 2019년과는 다른 2020년 모바일카드 시장 성장 기대 호환성 문제와 속도 문제, 리더보급문제 등 기존 문제점 속속 해결되고 있어 [보안뉴스=최성빈 슈프리마 기술연구소 상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로부터 시작된 스마트폰의 출현은 전 세계적으로 IT 산업 지형을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이 출현하면서 디지털 카메라, 차량용 네비게이션, MP3, PNP 등의 산업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스마트폰은 여러 장치가 가지고 있었던 각각의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통합시켜 휴대의 편리함이라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켰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다른 기기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와 결합하며 이전에 누리지 못한 편리함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입보안 시장에서 모바일카드.. 2020. 3. 29.
부활한 워터베어 캠페인, 이번에는 API 후킹 기능도 탑재 워터베어 배후에 있는 건 블랙테크...여러 단계로 감염 기술 사용해 정찰 이번에는 API 후킹이라는 새로운 기술도 선보여...백도어 감추는 모습 처음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오래된 공격 캠페인 중 하나인 워터베어(Waterbear)가 API 후킹(API Hooking)이라는 새로운 탐지 우회 기능을 가지고 부활했다. 이 기술을 통해 워터베어 공격자들은 자신들이 네트워크 안에서 벌이는 행위를 감출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보안 업체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가 발표했다. 워터베어 캠페인의 배후에는 블랙테크(BlackTech)라는 사이버 정찰 그룹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보안 업체 이셋(ESET)은 올해 초 블랙테크가 에이수스(ASUS) 업데이트 절차를 악용해 멀웨어를 퍼트리고 있는 것을 .. 2019. 12. 14.
올해의 마지막 정기 패치 통해 36개 취약점 해결한 MS 12월 정기 패치 발표...이미 공격에 활용되고 있는 제로데이도 포함돼 치명적인 위험도 가진 취약점 7개...대다수가 비주얼 스튜디오와 관련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2019년의 마지막 ‘패치 튜즈데이’가 왔다. MS는 총 36개의 취약점들을 패치했는데, 이 중에는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는 윈도우 제로데이 취약점도 포함되어 있다. 문제의 제로데이 취약점은 CVE-2019-1458로 일종의 권한 상승 버그다. Win32k 요소들이 메모리 내 객체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발동된다. 공격자들은 특수하게 조작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이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한 후 시스템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의 권한을 가지고 데이터 열람, 변경, 삭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취약점을 발견해 .. 2019. 12. 11.
보안 향상 위한 비밀번호 크래킹 도구, 오늘 무료로 풀렸다 블랙햇 유럽에서 발표된 크랙큐...비밀번호 상태 점검 위한 크래킹 도구 파이선으로 만들어져 유연한 확장 가능...클릭 한 번으로 상세 보고서 출력도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보안 업체 트러스트웨이브(Trustwave)가 새로운 보안 도구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보안 연구 팀에서 사용할 만한 패스워드 크래킹 도구이자 플랫폼으로, 이름은 크랙큐(CrackQ)라고 한다. 막 개최한 블랙햇 유럽에서 처음 공개됐다. 크랙큐를 활용해 보안 팀은 주기적으로 자가 해킹 점검을 실시하거나, 레드팀의 훈련 및 모의 해킹 도구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서 조직 내 비밀번호 설정 문화가 얼마나 건강한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크랙큐는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플라스크(Flask)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2019. 12. 6.
연말연시 특수 노리나? 공격자들, 환대산업에 집중 호텔, 여행업체, 티켓 판매 대행사 노리는 공격자들, 신용카드 정보 긁어가 최소 두 개 단체가 환대산업을 전문적으로 노리고 있어…많은 나라들에서 피해 속출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환대산업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Kaspersky)가 경고했다. 최근 이 산업에 속한 기업들을 겨냥한 원격 접근 트로이목마(RAT)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카스퍼스키가 특별히 지목해서 경고한 건 리벤지호텔즈(RevengeHotels)라는 공격 캠페인이다. 이는 2015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호텔, 기숙사, 여행사 등을 겨냥해 신용카드 정보를 훔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온라인 여행사 티켓 판매 대행 업체들도 공격 대상이 되었다(예 : 부킹닷컴). 이 캠페인은 주로 .. 2019. 12. 3.